[2007 한경 골프박람회] 골프기량 '쑥~'…아이디어 톡톡 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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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박람회에는 평소에 접하기 힘든 골프 관련 용품들이 대거 전시된다.
특히 골프 기량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아이디어 제품'들이 해마다 등장한다.
자신의 단점을 보완하고 스윙이나 퍼팅 실력을 높여줄 수 있는 기발한 상품들을 살펴본다.
◆스윙 향상 도구= 엑스골프(02-2296-9163)는 스윙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데이터를 측정할 수 있는 '타구 분석기'(GX400)를 선보인다.
이 분석기는 타구 방향을 알려주고 임팩트 정도,비거리,볼이 날아가는 각도 등을 알려줘 자신의 스윙 스타일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한다.
뉴로네이드(02-2026-2756)는 라운드나 연습할 때 편안하고 안정적인 심리 상태를 체크해주는 '멘탈캐디'를 출품했다.
손목에 이를 부착하면 자신의 생체리듬을 살피면서 최적의 심리 상태로 만들어가는 훈련을 할 수 있다고 업체는 설명했다.
한일엔지니어링(032-506-9248)은 '붙박이형 실내외 자동 골프 연습장'을 내놨다.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퍼져서 연습장이 되고 연습 뒤에는 접어서 원래 공간에 넣을 수 있도록 했다.
◆거리 측정기= 골프버디코리아(1544-8481)는 골프거리측정기인 '골프버디'를 내놨다.
휴대폰만한 크기로 허리 벨트에 착용하거나 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 있다.
골프장에서 홀 정보나 그린 및 목표 지점까지의 정확한 거리 정보를 제공해준다.
인소팩(1544-9013)은 '싱글아이'라는 거리 측정기를 선보였다.
그린 벙커 해저드 등 각종 코스 정보를 제공해주고 라운드 후에는 저장된 골프기록을 분석해 각종 통계를 내준다.
◆퍼팅 연습기= 피그텍(031-654-4242)은 그린 경사도를 읽어주는 퍼터인 '퍼터 라이너(Putter LINER'를 출품했다.
그린경사측정기가 샤프트에 내장돼 있어 퍼터 그립 아래 LCD 표시창을 통해 쉽게 그린의 경사를 알아볼 수 있다.
티엔비글로벌(02-412-4926)은 '디지털 퍼팅 머신 세트'를 가지고 나왔다.
1∼20m 범위 내에서 자신이 퍼팅한 길이를 측정해준다.
신우상사(031-576-0123)는 '로코코 다일 퍼팅매트'를 판매한다.
그린 스피드 측정기인 '스팀프미터'를 적용해서 퍼팅매트를 만들었다.
'순결'방향으로 퍼팅하면 미 PGA투어 수준의 그린 빠르기를 보이며 '역결'로 하면 아마추어 골퍼들이 흔히 접하게 되는 그린스피드와 일치한다고 업체는 밝혔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
특히 골프 기량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아이디어 제품'들이 해마다 등장한다.
자신의 단점을 보완하고 스윙이나 퍼팅 실력을 높여줄 수 있는 기발한 상품들을 살펴본다.
◆스윙 향상 도구= 엑스골프(02-2296-9163)는 스윙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데이터를 측정할 수 있는 '타구 분석기'(GX400)를 선보인다.
이 분석기는 타구 방향을 알려주고 임팩트 정도,비거리,볼이 날아가는 각도 등을 알려줘 자신의 스윙 스타일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한다.
뉴로네이드(02-2026-2756)는 라운드나 연습할 때 편안하고 안정적인 심리 상태를 체크해주는 '멘탈캐디'를 출품했다.
손목에 이를 부착하면 자신의 생체리듬을 살피면서 최적의 심리 상태로 만들어가는 훈련을 할 수 있다고 업체는 설명했다.
한일엔지니어링(032-506-9248)은 '붙박이형 실내외 자동 골프 연습장'을 내놨다.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퍼져서 연습장이 되고 연습 뒤에는 접어서 원래 공간에 넣을 수 있도록 했다.
◆거리 측정기= 골프버디코리아(1544-8481)는 골프거리측정기인 '골프버디'를 내놨다.
휴대폰만한 크기로 허리 벨트에 착용하거나 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 있다.
골프장에서 홀 정보나 그린 및 목표 지점까지의 정확한 거리 정보를 제공해준다.
인소팩(1544-9013)은 '싱글아이'라는 거리 측정기를 선보였다.
그린 벙커 해저드 등 각종 코스 정보를 제공해주고 라운드 후에는 저장된 골프기록을 분석해 각종 통계를 내준다.
◆퍼팅 연습기= 피그텍(031-654-4242)은 그린 경사도를 읽어주는 퍼터인 '퍼터 라이너(Putter LINER'를 출품했다.
그린경사측정기가 샤프트에 내장돼 있어 퍼터 그립 아래 LCD 표시창을 통해 쉽게 그린의 경사를 알아볼 수 있다.
티엔비글로벌(02-412-4926)은 '디지털 퍼팅 머신 세트'를 가지고 나왔다.
1∼20m 범위 내에서 자신이 퍼팅한 길이를 측정해준다.
신우상사(031-576-0123)는 '로코코 다일 퍼팅매트'를 판매한다.
그린 스피드 측정기인 '스팀프미터'를 적용해서 퍼팅매트를 만들었다.
'순결'방향으로 퍼팅하면 미 PGA투어 수준의 그린 빠르기를 보이며 '역결'로 하면 아마추어 골퍼들이 흔히 접하게 되는 그린스피드와 일치한다고 업체는 밝혔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