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4시부터 오후 6시까지 '차없는 날'로 지정된 10일 서울 종로거리는 자동차 진입 금지로 한여름 휴가철처럼 한산했다.

잔디가 깔린 종로1가 80m 차도를 유치원생과 시민들이 걸어보고 있다.

이날 출근 시민들이 버스와 지하철로 한꺼번에 몰리면서 혼잡이 빚어지기도 했다.

/강은구 기자 eg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