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서울 종로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뮤지컬 <텔미 온어 선데이, Tell Me On A Sunday> 제작발표회 및 쇼케이스가 열렸다.

<텔미 온어 선데이>의 주인공 ‘데니스’ 역의 뮤지컬 배우 김선영이 열창의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김선영은 <로미오와 줄리엣>, <토요일 밤의 열기> 등으로 최고의 인기를 모으고 있는 뮤지컬 배우.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웨스트 앤드 최신 히트 뮤지컬 <텔미 온어 선데이>는 20~30대 뉴욕 싱글 여성의 사랑을 테마로 한 1인 모노 작품으로, 뮤지컬 전용관으로 새롭게 개관한 두산아트센터의 오프닝 작으로 선정돼 오는 10월 1일부터 25일까지 상연된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