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추천 펀드] 우리투자證 '피델리티 차이나 주식펀드'‥중국 본토 기업에 직접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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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확대되는 중국 시장을 겨냥해 중국 본토 국적의 우량 기업에 직접 투자하는 '피델리티 차이나 종류형 주식펀드'를 5월부터 판매하고 있다.
'피델리티 차이나 주식펀드'는 중국 국적 주식 가운데 성장주와 가치주에 편향되지 않고 위안화 절상의 직접적인 수혜 대상인 내수주를 다수 편입시킴으로써 시장 리스크를 최소화하면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게 특징이다. 이 펀드는 편입 주식의 약 70% 이상을 본토 국적 기업 주식인 A,B,H주에 투자한다. 중국 주변 지역보다 중국 본토 국적 기업 투자 비중이 높다는 점에서 다른 펀드와 차별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본토 주식에 투자함으로써 중국의 고속성장,증시 개혁 등 본토시장 발전에 따른 혜택을 보다 직접적으로 얻는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중국은 거시경제 지표가 과열 양상을 보임에 따라 정부가 긴축 정책을 실시함에도 불구하고 연 10% 내외의 GDP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다.이 펀드는 또 국내에서 설정한 해외 투자펀드이기 때문에 주식투자를 통한 자본이득에 대해 비과세가 적용되며 환헤지 및 적립식 투자도 가능하다.
운용은 현재 중국 지역 투자에 있어 현지화 전략에 성공한 피델리티 홍콩법인 운용팀이 맡아 전문성에서도 차별화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게 우리투자증권의 설명이다.
'피델리티 차이나 주식펀드'는 2003년 8월18일 설정한 피델리티 차이나 포커스펀드와 동일한 구조로 운용된다.
홍콩법인에서 위탁 운용하는 펀드의 경우 2007년 9월4일 기준으로 1년 수익률은 91.53%이며 설정 후 수익률은 205.69%에 이르고 있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중국 투자에 대한 국내 투자자의 관심과 신뢰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투자자에게 좀 더 폭넓은 중국 본토 기업에 대한 투자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펀드를 판매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
'피델리티 차이나 주식펀드'는 중국 국적 주식 가운데 성장주와 가치주에 편향되지 않고 위안화 절상의 직접적인 수혜 대상인 내수주를 다수 편입시킴으로써 시장 리스크를 최소화하면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게 특징이다. 이 펀드는 편입 주식의 약 70% 이상을 본토 국적 기업 주식인 A,B,H주에 투자한다. 중국 주변 지역보다 중국 본토 국적 기업 투자 비중이 높다는 점에서 다른 펀드와 차별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본토 주식에 투자함으로써 중국의 고속성장,증시 개혁 등 본토시장 발전에 따른 혜택을 보다 직접적으로 얻는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중국은 거시경제 지표가 과열 양상을 보임에 따라 정부가 긴축 정책을 실시함에도 불구하고 연 10% 내외의 GDP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다.이 펀드는 또 국내에서 설정한 해외 투자펀드이기 때문에 주식투자를 통한 자본이득에 대해 비과세가 적용되며 환헤지 및 적립식 투자도 가능하다.
운용은 현재 중국 지역 투자에 있어 현지화 전략에 성공한 피델리티 홍콩법인 운용팀이 맡아 전문성에서도 차별화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게 우리투자증권의 설명이다.
'피델리티 차이나 주식펀드'는 2003년 8월18일 설정한 피델리티 차이나 포커스펀드와 동일한 구조로 운용된다.
홍콩법인에서 위탁 운용하는 펀드의 경우 2007년 9월4일 기준으로 1년 수익률은 91.53%이며 설정 후 수익률은 205.69%에 이르고 있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중국 투자에 대한 국내 투자자의 관심과 신뢰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투자자에게 좀 더 폭넓은 중국 본토 기업에 대한 투자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펀드를 판매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