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한화證 김종국, 새내기株 풍강 신규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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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한국투자증권의 김선운 연구원은 지난 4일 팔고 남은 오스템 일부를 추가 매도했다.
이날 주가는 사흘째 빠졌지만 그간 주가 상승폭이 큰 덕분에 매입가보다 13~15% 높은 가격에 팔아 차익을 남겼다.
그러나 4일 사들였던 페이퍼코리아 3000주를 매입가보다 2% 가량 낮은 가격에 매각한 뒤 단기 차익을 노리고 재매수했지만 오히려 손해를 저 매고 되팔았다.
페이퍼코리아는 외국인 및 기관의 매수세가 간헐적으로 지속되고 있지만, 주가는 지난 5일 1만1200원으로 고점을 찍은 후 나흘째 약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 밖에 김 연구원이 이날 신규매수한 희림은 골드만삭스증권 창구로 매수세가 대거 유입된 가운데 사흘째 강세를 이어갔다.
오랫만에 매매에 나선 한화증권 김종국 송파지점장은 시노펙스로 10% 가량의 차익을 남긴 뒤 유니텍전자와 소프트랜드, 풍강 등을 분할 매수했다.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시노펙스는 하반기에도 양호한 실적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면서 지난 8월 중순 이후 꾸준히 상승 흐름을 타고 있다.
전날까지 7일 연속 내림세를 보였던 유니텍전자는 이날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5% 가까이 상승했고, 풍강 역시 사흘 만에 반등했다.
지난 6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풍강은 자동차 부품용 너트 업체로 현대와 GM대우, 르노삼성 등 국내 주요 자동차 업체에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8월 결산법인으로 지난 3분기(3~5월)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42억원과 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 33% 증가했다.
7000원대 후반에서 거래를 시작한 풍강은 기관의 매물이 출회되면서 줄곧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지만, 아직 공모가인 3700원보다는 높은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다.
굿모닝신한증권의 김현기 대구서지점장은 미주레일로 추가 수익을 얻었지만, 코엔텍을 매입가보다 낮은 가격에 팔면서 6% 가량의 손실을 입었다.
이 밖에 우리투자증권의 윤위근 울산지점장도 미주소재를 1만7000주 추가 매수했다 고스란히 되팔았지만, 이날 주가가 하락하는 바람에 차익을 남기진 못했다.
메리츠증권 강남센터의 천충기 부지점장은 호비지수와 CMS의 보유 비중을 더 늘렸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이날 주가는 사흘째 빠졌지만 그간 주가 상승폭이 큰 덕분에 매입가보다 13~15% 높은 가격에 팔아 차익을 남겼다.
그러나 4일 사들였던 페이퍼코리아 3000주를 매입가보다 2% 가량 낮은 가격에 매각한 뒤 단기 차익을 노리고 재매수했지만 오히려 손해를 저 매고 되팔았다.
페이퍼코리아는 외국인 및 기관의 매수세가 간헐적으로 지속되고 있지만, 주가는 지난 5일 1만1200원으로 고점을 찍은 후 나흘째 약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 밖에 김 연구원이 이날 신규매수한 희림은 골드만삭스증권 창구로 매수세가 대거 유입된 가운데 사흘째 강세를 이어갔다.
오랫만에 매매에 나선 한화증권 김종국 송파지점장은 시노펙스로 10% 가량의 차익을 남긴 뒤 유니텍전자와 소프트랜드, 풍강 등을 분할 매수했다.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시노펙스는 하반기에도 양호한 실적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면서 지난 8월 중순 이후 꾸준히 상승 흐름을 타고 있다.
전날까지 7일 연속 내림세를 보였던 유니텍전자는 이날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5% 가까이 상승했고, 풍강 역시 사흘 만에 반등했다.
지난 6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풍강은 자동차 부품용 너트 업체로 현대와 GM대우, 르노삼성 등 국내 주요 자동차 업체에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8월 결산법인으로 지난 3분기(3~5월)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42억원과 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 33% 증가했다.
7000원대 후반에서 거래를 시작한 풍강은 기관의 매물이 출회되면서 줄곧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지만, 아직 공모가인 3700원보다는 높은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다.
굿모닝신한증권의 김현기 대구서지점장은 미주레일로 추가 수익을 얻었지만, 코엔텍을 매입가보다 낮은 가격에 팔면서 6% 가량의 손실을 입었다.
이 밖에 우리투자증권의 윤위근 울산지점장도 미주소재를 1만7000주 추가 매수했다 고스란히 되팔았지만, 이날 주가가 하락하는 바람에 차익을 남기진 못했다.
메리츠증권 강남센터의 천충기 부지점장은 호비지수와 CMS의 보유 비중을 더 늘렸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