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830선으로 후퇴..코스닥도 오름폭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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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주요 증시들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코스피 지수만 힘없이 툭툭 밀려나고 있다.
12일 오전 11시22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5.87P(0.86%) 떨어진 1831.49를 기록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선전하던 코스닥은 767.78로 오름폭이 0.46P(0.06%)로 줄어들었다.
뉴욕 증시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전날 급락했던 중국 상하이지수(0.5%)를 비롯, 일본 닛케이지수(0.4%)와 홍콩 항생지수(0.8%) 등이 강세를 시현하고 있지만 국내 증시는 좀처럼 힘을 받지 못하고 있다.
오전 한때 '사자'로 돌아섰던 외국인 투자자들이 다시 방향을 전환해 113억원 어치 주식을 내다 팔고 있다.
투신(-827억원)을 중심으로 한 기관도 350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 투자자만이 홀로 653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프로그램은 1246억원 순매도.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12일 오전 11시22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5.87P(0.86%) 떨어진 1831.49를 기록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선전하던 코스닥은 767.78로 오름폭이 0.46P(0.06%)로 줄어들었다.
뉴욕 증시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전날 급락했던 중국 상하이지수(0.5%)를 비롯, 일본 닛케이지수(0.4%)와 홍콩 항생지수(0.8%) 등이 강세를 시현하고 있지만 국내 증시는 좀처럼 힘을 받지 못하고 있다.
오전 한때 '사자'로 돌아섰던 외국인 투자자들이 다시 방향을 전환해 113억원 어치 주식을 내다 팔고 있다.
투신(-827억원)을 중심으로 한 기관도 350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 투자자만이 홀로 653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프로그램은 1246억원 순매도.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