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의 '교보변액 유니버셜 종신보험 Ⅱ'는 5년마다 보장 금액이 커지고 기존 고객에 대해서는 최고 5%까지 보험료를 할인해 주는 신개념 종신보험이다.

이 상품은 보장금액 변동에 따라 보장강화형,집중보장형,기본형,플러스형 등 4가지가 있다.

보장강화형은 가입 후 80세까지 5년마다 기본 보장금액이 주계약 가입 금액의 5%씩 증가해 인플레이션 헤지가 가능하다.

가령 35세에 주계약 1억원으로 가입시 40세에 기본 보장금액이 1억500만원으로 올라가고 45세에 1억1000만원,50세에 1억1500만원 등으로 높아져 80세부터는 1억4500만원이 된다.

집중보장형은 보험료가 저렴한 대신 보장이 많이 필요한 시기가 지나면 기본 보장금액이 절반으로 줄어든다.

자녀가 독립할 때까지만 많은 보장이 필요한 고객에게 유리하다.

기본형은 기본 보장금액이 변하지 않고 플러스형은 종전에 종신·CI보험에 가입한 고객이 할인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다.

보험료 할인 혜택도 강화했다.

가입 금액에 따라 최고 4%까지 보험료를 할인해 주고 보험료를 자동 이체할 경우 추가로 1%를 더 할인해 최고 5%까지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교보생명에 종신·CI보험을 가입하고 6개월이 지난 고객이 보장 추가형인 플러스형에 가입할 경우 가입 금액과 관계 없이 보험료를 2% 할인해 준다.

일정 기간 후에는 경제 여력에 따라 보험료를 더 내 보험금을 더 높이거나 보험료 납입을 일시로 중지할 수 있으며 은행 상품처럼 중도 인출도 할 수 있다.

해약 환급금을 연금으로 전환해 노후생활 자금으로 쓸 수도 있다.

이 경우 계약을 해지하지 않고 일부만 연금으로 전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