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자산운용은 12일 시장 상황과 무관하게 절대 수익을 추구하는 '플러스타겟포커스'펀드가 연 8~13%대의 안정적인 수익을 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 펀드는 채권에 70% 이상,주식에 10~30%를 투자하면서 선물거래와 차익거래,공모주 등을 활용해 최소 연간 7~8%의 수익을 추구하는 안정형 상품이다.

회사 측은 '플러스타겟포커스S-6호'의 경우 연 13.91%의 수익을 냈으며 'S-5호'는 10.05%,'S-4호'는 9.76%의 1년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수창 주식운용팀장은 "최근 미 서브프라임 모기지 파문으로 주가가 급락하는 등 변동성이 큰 장에서도 절대수익 추구형 펀드들은 안정적인 성과를 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