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 장관회의 2008년 6월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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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의 미래를 논의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정보기술(IT) 장관회의가 2008년 6월 서울에서 열린다.
정보통신부는 내년 6월 17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인터넷 경제의 미래에 관한 OECD 장관회의’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참가인사는 30개 OECD 회원국과 15개 비회원국 정보통신, 경제ㆍ산업부처 장관들과 글로벌 기업 최고경영자(CEO), 시민단체 대표 등 1500여 명이다.
OECD 장관회의는 지난 1961년 OECD 공식출범 이후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열리게 된다.
IT분야 장관회의는 1998년 캐나다 오타와에서 전자상거래를 주제로 열린 뒤 이번에 10년만에 다시 열리게 됐다.
OECD 장관회의 주요 논의 주제는 △미래 경제성과 및 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인터넷 이용 △융합혜택 △창의성 증진 △신뢰 구축 △글로벌정보사회(글로벌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국제협력)이다.
정통부는 지난해 10월 치열한 경합을 뚫고 장관회의 한국 유치에 성공했다.
장관회의 하루 전날 이해관계자회의를 열어 민간부문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계획이다.
장관회의 결과로 나올 ‘서울선언문’과 ‘정책권고안’을 OECD 업무에 반영시키기 위해 장관회의 다음날엔 OECD 정보통신정책위원회(ICCP)를 개최할 예정이다.
정통부는 한국경제신문사와 전자신문사 무역협회 정보통신산업협회 등이 주최하는 ‘월드IT쇼’(약칭 WIS)를 OECD 장관회의 공식 부대행사로 지정해 동시 개최한다.
또 세계적인 기업의 ‘월드IT쇼’ 참가를 적극 유도하고 있다.
정통부는 반기문 국제연합(UN) 사무총장, 카를로스 구티에레즈 미국 상무부 장관, 비비안 레딩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정보사회미디어 담당 집행위원, 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 왕쉬둥(王旭東) 중국 신식산업부 부장(장관), 루퍼트 머독 뉴스 코퍼레이션 회장 등 저명 인사를 초청할 계획이다.
최명수 기자 may@hankyung.com
정보통신부는 내년 6월 17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인터넷 경제의 미래에 관한 OECD 장관회의’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참가인사는 30개 OECD 회원국과 15개 비회원국 정보통신, 경제ㆍ산업부처 장관들과 글로벌 기업 최고경영자(CEO), 시민단체 대표 등 1500여 명이다.
OECD 장관회의는 지난 1961년 OECD 공식출범 이후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열리게 된다.
IT분야 장관회의는 1998년 캐나다 오타와에서 전자상거래를 주제로 열린 뒤 이번에 10년만에 다시 열리게 됐다.
OECD 장관회의 주요 논의 주제는 △미래 경제성과 및 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인터넷 이용 △융합혜택 △창의성 증진 △신뢰 구축 △글로벌정보사회(글로벌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국제협력)이다.
정통부는 지난해 10월 치열한 경합을 뚫고 장관회의 한국 유치에 성공했다.
장관회의 하루 전날 이해관계자회의를 열어 민간부문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계획이다.
장관회의 결과로 나올 ‘서울선언문’과 ‘정책권고안’을 OECD 업무에 반영시키기 위해 장관회의 다음날엔 OECD 정보통신정책위원회(ICCP)를 개최할 예정이다.
정통부는 한국경제신문사와 전자신문사 무역협회 정보통신산업협회 등이 주최하는 ‘월드IT쇼’(약칭 WIS)를 OECD 장관회의 공식 부대행사로 지정해 동시 개최한다.
또 세계적인 기업의 ‘월드IT쇼’ 참가를 적극 유도하고 있다.
정통부는 반기문 국제연합(UN) 사무총장, 카를로스 구티에레즈 미국 상무부 장관, 비비안 레딩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정보사회미디어 담당 집행위원, 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 왕쉬둥(王旭東) 중국 신식산업부 부장(장관), 루퍼트 머독 뉴스 코퍼레이션 회장 등 저명 인사를 초청할 계획이다.
최명수 기자 m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