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에 컴백' 이수영 "설레고 기쁘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12일 서울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가수 이수영의 컴백 기자회견이 열렸다.
1년 8개월 만에 8집 ‘내려놓음’으로 돌아온 이수영은 “오랜만에 취재진 앞에 서기 떨린다”면서 “단순히 음악으로 첫 무대를 선보이기 보다는 아이들에게 받은 것이 많은 만큼 함께 할 수 있는 무대로 컴백하고 싶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쇼케이스는 ‘이수영과 함께 하는 내일의 아이들’이라는 타이틀로, 힘겨운 병마로 인해 바깥출입이 힘든 아이들과 아이들의 부모님들을 초대한 독특한 형식의 이벤트로 진행된다.
박수홍이 진행을 맡았으며, 이효리, 박경림, 이기찬, 장나라, 김유미 등 이수영과 절친한 의리파 친구들이 쇼케이스 무대에 동참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