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복병 시리아전 '홈 경기 아닌 홈경기' 축구팬 이목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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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화호(號)가 베이징 올림픽 최종예선 시리아전을 앞두고 있다.
지난 9일 새벽(한국시간) 바레인과의 경기에서 승전보를 전해왔지만 아직 안심하기엔 이르다.
앞으로도 바레인(홈),우즈벡(원정),시리아(원정)경기가 남아 있다.
12일 오후 8시 상암벌에서 펼쳐질 한국과 시리아의 올림픽축구 대결에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것은 우리 대표팀이 10일 오후 늦게 돌아와 홈팀이라고 부르기 머쓱해진 상황도 한몫한다.
오히려 시리아팀이 박성화호보다 5 시간이나 일찍 한국땅을 밟았다.
태극전사들이 바레인 원정을 떠났다가 경기 직후 부랴부랴 돌아온데 비해 시리아는 중동과 극동의 중간 지점에 있는 우즈베키스탄에서 원정경기를 치르고 날아왔기 때문이다.
우리팀의 여정은 고달팠지만 박성화호의 연승 가도에는 탄력이 붙었다.
바레인전에서 강민수(전남)의 산뜻한 헤딩골로 승리를 챙겨 젊은 태극전사들 스스로 사기가 충천되어 있는 상황이다.
우리나라가 지금 승점 6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바레인이 2위, 우즈벡,시리아가 공동 3위이다.
KBS2 TV는 시리아전을 12일 오후 7시 50분부터 중계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지난 9일 새벽(한국시간) 바레인과의 경기에서 승전보를 전해왔지만 아직 안심하기엔 이르다.
앞으로도 바레인(홈),우즈벡(원정),시리아(원정)경기가 남아 있다.
12일 오후 8시 상암벌에서 펼쳐질 한국과 시리아의 올림픽축구 대결에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것은 우리 대표팀이 10일 오후 늦게 돌아와 홈팀이라고 부르기 머쓱해진 상황도 한몫한다.
오히려 시리아팀이 박성화호보다 5 시간이나 일찍 한국땅을 밟았다.
태극전사들이 바레인 원정을 떠났다가 경기 직후 부랴부랴 돌아온데 비해 시리아는 중동과 극동의 중간 지점에 있는 우즈베키스탄에서 원정경기를 치르고 날아왔기 때문이다.
우리팀의 여정은 고달팠지만 박성화호의 연승 가도에는 탄력이 붙었다.
바레인전에서 강민수(전남)의 산뜻한 헤딩골로 승리를 챙겨 젊은 태극전사들 스스로 사기가 충천되어 있는 상황이다.
우리나라가 지금 승점 6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바레인이 2위, 우즈벡,시리아가 공동 3위이다.
KBS2 TV는 시리아전을 12일 오후 7시 50분부터 중계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