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일렉, 전력증폭기 매출증가세가 성장의 핵-굿모닝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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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은 12일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하는 웨이브일렉트로닉스에 대해 와이브로와 기지국용 전력증폭기 매출증가세 정도가 향후 성장의 핵이라고 분석했다.
이 증권사 김동준 연구원은 "웨이브일렉은 중계기용 전력증폭기 전문업체로 현재 중계기용 전력증폭기에 매출이 집중돼 있지만 와이브로를 통해 기지국용 전력증폭기로 다변화하고 있다"며 "해외시장에 국내 시스템업체와 동반 또는 직접 진출을 추진하고 있어 내년부터 그 성과가 가시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 상반기 SK텔레콤과 KTF의 HSDPA(WCDMA)전국망 구축을 앞두고 WCDMA 중계기용 전력증폭기 매출이 급증하며 작년 실적이 크게 호전됐다.
이에 따라 향후 실적은 와이브로 중계기와 기지국용 전력증폭기, 수출에 따라 영향을 크게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와이브로용 중계기 매출이 올 하반기와 내년 실적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돼 KT의 투자규모와 함께 와이브로용 중계기 매출 추이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공모후 발행주식총수 992만주 중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177만6000주(보호예수 1년), 우리사주 24만8000주(보호예수 1년), 기관 51만9000주(보호예수 1개월)를 감안할 경우 유통주식수는 거래개시 직후 737만7000주(74.4%), 1개월 후 789만6000주(79.6%)로 많은 편이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이 증권사 김동준 연구원은 "웨이브일렉은 중계기용 전력증폭기 전문업체로 현재 중계기용 전력증폭기에 매출이 집중돼 있지만 와이브로를 통해 기지국용 전력증폭기로 다변화하고 있다"며 "해외시장에 국내 시스템업체와 동반 또는 직접 진출을 추진하고 있어 내년부터 그 성과가 가시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 상반기 SK텔레콤과 KTF의 HSDPA(WCDMA)전국망 구축을 앞두고 WCDMA 중계기용 전력증폭기 매출이 급증하며 작년 실적이 크게 호전됐다.
이에 따라 향후 실적은 와이브로 중계기와 기지국용 전력증폭기, 수출에 따라 영향을 크게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와이브로용 중계기 매출이 올 하반기와 내년 실적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돼 KT의 투자규모와 함께 와이브로용 중계기 매출 추이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공모후 발행주식총수 992만주 중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177만6000주(보호예수 1년), 우리사주 24만8000주(보호예수 1년), 기관 51만9000주(보호예수 1개월)를 감안할 경우 유통주식수는 거래개시 직후 737만7000주(74.4%), 1개월 후 789만6000주(79.6%)로 많은 편이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