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창에어텍, 신규사업 진출로 성장모멘텀 확보..'매수'-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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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화증권은 12일 성창에어텍에 대해 신규 사업 진출로 성장모멘텀이 확보됐다며 '매수'의견과 목표가 5400원을 유지했다.
현정환 유화증권 애널리스트는 "성창에어텍의 주력 제품인 필터제품의 수요 확대와 기능성 고부가가치 제품 출시로 인해 수익성 개선 노력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안정적인 성장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성창에어텍의 필터 관련 기술은 국내 최고 수준으로, 신소재를 이용한 기능성 필터제조 기술을 이용한 신제품 제조가 가능하다는 점이 강점 중의 하나라는 설명.
현 애널리스트는 "환경 문제가 크게 이슈화되고 있는 최근 추세에 비춰볼 때, 단순 정화기능에 각종 바이러스 차단이나 황사, 중금속 등을 걸러내는 기능성 필터를 개발하고 있어 향후 성장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성창에어텍은 지난 5월 사출, 조립분야에서 현대차의 1차협력업체로 승인받으며 미국시장 진출이 가시화됐고, 기아차의 미국 조지아공장이 완공되면 현지생산량 증가와 이에 따른 수익확대로 지분볍 평가이익이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현 애널리스트는 "이러한 글로벌 마케팅을 통해 미국법인 매출액은 향후 4년간 연평균 35%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2008년은 글로벌 부품기업으로 도약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향후 성장엔진인 플라스틱 Pulley사업 확대로 새로운 성장 모멘텀이 확보돼 2008년부터는 외형과 수익성이 동시에 개선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
현정환 유화증권 애널리스트는 "성창에어텍의 주력 제품인 필터제품의 수요 확대와 기능성 고부가가치 제품 출시로 인해 수익성 개선 노력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안정적인 성장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성창에어텍의 필터 관련 기술은 국내 최고 수준으로, 신소재를 이용한 기능성 필터제조 기술을 이용한 신제품 제조가 가능하다는 점이 강점 중의 하나라는 설명.
현 애널리스트는 "환경 문제가 크게 이슈화되고 있는 최근 추세에 비춰볼 때, 단순 정화기능에 각종 바이러스 차단이나 황사, 중금속 등을 걸러내는 기능성 필터를 개발하고 있어 향후 성장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성창에어텍은 지난 5월 사출, 조립분야에서 현대차의 1차협력업체로 승인받으며 미국시장 진출이 가시화됐고, 기아차의 미국 조지아공장이 완공되면 현지생산량 증가와 이에 따른 수익확대로 지분볍 평가이익이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현 애널리스트는 "이러한 글로벌 마케팅을 통해 미국법인 매출액은 향후 4년간 연평균 35%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2008년은 글로벌 부품기업으로 도약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향후 성장엔진인 플라스틱 Pulley사업 확대로 새로운 성장 모멘텀이 확보돼 2008년부터는 외형과 수익성이 동시에 개선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