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의 계열사인 농수산홈쇼핑이 선진을 인수했다는 소식에 선진과 하림이 동반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12일 오전 9시 4분 현재 선진은 전날보다 3300원(8.31%) 오른 4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림도 8.62% 상승중이다.

하림은 전날 계열사인 농수산홈쇼핑이 선진의 최대주주와 지분 매입에 대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농수산홈쇼핑은 선진 주식 220만주(46.39%)를 1037억원에 인수키로 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