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의 시가총액이 9조원을 넘어섰다.

이는 코스피 시가총액 25위인 두산중공업과 맞먹는 수치다.

NHN은 12일 오전 9시45분 현재 전날보다 4800원(2.67%) 상승한 18만8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NHN은 이틀째 상승하며 이날 52주 신고가도 갈아치웠다.

외국인은 전날까지 나흘 연속 NHN을 순매도했지만 기관은 같은 기간 매수 우위를 지속하며 팽팽한 매매공방을 벌였다.

이시간 현재 외국계 창구를 통해서 NHN은 2만7000여주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대우증권은 지난 10일 NHN에 대해 4분기로 예정된 일본 검색시장 진출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6개월 목표주가 23만원을 유지헀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