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株 부진 지속..운수창고업 급락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업종별 흐름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운수창고업종이 두드러진 낙폭을 기록하고 있다.
12일 오전 9시15분 현재 운수창고업종 지수는 2% 넘게 하락하고 있다.
불공정거래 의혹에 대한 금감원의 조사 소식에 현대상선이 8% 가까이 급락하고 있는데다 한진해운과 대한해운 등도 부진한 흐름을 보이면서 업종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한편 운수창고 외에도 비금속광물과 철강금속, 전기가스 등이 약세권에 머물고 있다.
의료정밀과 건설, 기계 등은 선전.
한편 소형주들은 상대적으로 선방하고 있는 반면 중대형주들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위내 종목들 중 SK텔레콤과 현대차, LG필립스LCD 등은 상승하고 있지만, 삼성전자와 POSCO, 현대중공업 등은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12일 오전 9시15분 현재 운수창고업종 지수는 2% 넘게 하락하고 있다.
불공정거래 의혹에 대한 금감원의 조사 소식에 현대상선이 8% 가까이 급락하고 있는데다 한진해운과 대한해운 등도 부진한 흐름을 보이면서 업종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한편 운수창고 외에도 비금속광물과 철강금속, 전기가스 등이 약세권에 머물고 있다.
의료정밀과 건설, 기계 등은 선전.
한편 소형주들은 상대적으로 선방하고 있는 반면 중대형주들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위내 종목들 중 SK텔레콤과 현대차, LG필립스LCD 등은 상승하고 있지만, 삼성전자와 POSCO, 현대중공업 등은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