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 4%↑..고수익 핵심사업으로 고성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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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가 2009년까지 고성장이 가능할 것이란 전망에 강세다
12일 오전 10시 24분 현재 삼호는 전일보다 4.43%(1100원) 오른 2만5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3% 정도 오른데 이어 이날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이날 신영증권은 삼호에 대해 고수익 핵심사업으로 내년부터 높은 성장성이 기대된다며 '매수'의견과 목표가 3만8000원을 유지했다.
이경자 신영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 미분양 물량 급증으로 중소형 건설업체의 실적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며 "하지만 삼호는 고수익 핵심사업이 예정돼 있어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수원 매탄동 사업이 인허가가 완료돼 올 11월 무리없이 착공에 들어갈 것으로 보이는데 용적률이 시장 예상치인 200%에서 최근 230%로 상향돼 인근보다 낮은 평당 분양가 설정에도 불구하고 수익성에 대한 신뢰는 여전히 높다고 설명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2006년 말까지 분양물량 기준으로 미분양 주택수가 타 건설업체에 비해 낮은 편"이라며 "올해 분양할 사업지도 대구 범어동을 제외하고 비교적 사업성이 높아 삼호의 미분양 리스크는 낮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
12일 오전 10시 24분 현재 삼호는 전일보다 4.43%(1100원) 오른 2만5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3% 정도 오른데 이어 이날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이날 신영증권은 삼호에 대해 고수익 핵심사업으로 내년부터 높은 성장성이 기대된다며 '매수'의견과 목표가 3만8000원을 유지했다.
이경자 신영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 미분양 물량 급증으로 중소형 건설업체의 실적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며 "하지만 삼호는 고수익 핵심사업이 예정돼 있어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수원 매탄동 사업이 인허가가 완료돼 올 11월 무리없이 착공에 들어갈 것으로 보이는데 용적률이 시장 예상치인 200%에서 최근 230%로 상향돼 인근보다 낮은 평당 분양가 설정에도 불구하고 수익성에 대한 신뢰는 여전히 높다고 설명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2006년 말까지 분양물량 기준으로 미분양 주택수가 타 건설업체에 비해 낮은 편"이라며 "올해 분양할 사업지도 대구 범어동을 제외하고 비교적 사업성이 높아 삼호의 미분양 리스크는 낮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