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행장金宗烈 http://www.hanabank.com)은 정예화된 PB센터인 골드클럽의 출발을 기념하여 차별화된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골드클럽 순회 자산관리 세미나’를 개최한다.

1차로 하나은행 대치골드클럽에서는 템플턴 자산운용의 사장 겸 수석 펀드매니저인 마크 모비우스 박사를 초청하여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13일 세미나를 개최했다.

20세기 Top 10 펀드매니저로 선정된 바 있는 투자시장 전문가인 마크모비우스 박사는 자본시장 최고의 화두인 중국시장 투자 방향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본인이 직접 운용하는‘차이나 드래곤 펀드’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했다.

현재“차아나 드래곤 펀드”는 하나은행 골드클럽 VIP고객을 위한 전용 펀드로 판매되고 있다. 마크 모비우스 박사는 이 날 강연을 통해 중국의 2007년 GDP 성장률을 11%로 예측하면서, 지속적인 수출증가세와 풍부한 외환보유고, 기업이익의 빠른 증가세, 주식시장의 자유화 추진 등을 고려할 때 중국시장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였다.

이 날 행사에는 국내 금융상품에 대한 투자에 한계를 느끼면서 대안 투자처를 모색하고 있는 거액 개인 고객들이 다수 참여 하였는데, 최근 해외투자에 높은 관심도를 반영하듯 고객들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

향후 하나은행은 VIP고객 자녀를 대상으로 홍콩 및 싱가폴에서 모비우스 박사가 진행하는“글로벌 이코노미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현재 지역별로 거점을 확보하고 있는 하나은행 골드클럽은 11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자산관리 세미나를 진행한다.

앞으로 하나골드클럽은 순회 자산관리세미나 기간 동안 피델리티 자산운용의 김태우 대표, PCA투신운용의 투자전략가 “로버트 다운트리” 등 직접 펀드를 운용하고 있는 국내외 최고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국제주식시장 및 국내 주식시장의 투자 방향을 잡을 수 있는 기회를 적극 제공하고자 한다.

이번 골드클럽 순회 세미나는 07년3월 기존 PB중 정예화된 40명의 PB를 선발하여 ‘골드클럽’프라이빗 뱅커 체재로 전환한 이후 골드클럽에 특화된 상품 및 서비스를 개발하고 각 전문가 그룹을 확충한 이후 차별화된 투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