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업체와 IT부품 합작사 설립을 추진키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아모텍이 급등하고 있다.

13일 오후 1시29분 현재 아모텍은 1300원(12.32%) 오른 1만1850원을 기록하고 있다.

거래량도 43만여주로 평소에 비해 큰 폭으로 늘어났다.

아모텍은 이날 오전 일본 토다社와 IT 부품 합작사를 설립하기 위한 기본협약서를 체결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아모텍과 토다社의 설립비율은 각각 6:4로, IT 전자부품시장 진출뿐 아니라 상호간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개발, 생산, 영업에 있어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할 방침이란 설명이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