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현대오일뱅크 우선협상자 선정"..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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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현대오일뱅크 우선협상자 선정"..상승세
허동수 GS칼텍스정유 회장이 13일 현대오일뱅크의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히면서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오후 2시10분 현재 GS는 전날대비 1050원(2.15%) 오른 5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허 회장은 이날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현대오일뱅크 우선협상자 리스트에 들어가 있고 IPIC와 계속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있다"며 "현대오일뱅크와 시너지가 많다고 생각해 계속 관심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오일뱅크는 최대주주인 아랍에미리트 정유회사 IPIC가 보유지분 70% 중 50% 이상을 매각키로 하고 협상을 진행중이다.
최근 GS칼텍스정유, 롯데그룹, 미국계 코노코필립스 등이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협상대상자가 자진해서 선정됐다고 밝히기는 이번이 처음.
이에 대해 롯데그룹측은 "우선협상자 선정됐는지는 알고 있었지만 포함됐는지 여부는 알수 없다"고 전했다.
한편 매각주간사인 모건스탠리는 늦어도 이번달 중순까지는 최종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오후 2시10분 현재 GS는 전날대비 1050원(2.15%) 오른 5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허 회장은 이날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현대오일뱅크 우선협상자 리스트에 들어가 있고 IPIC와 계속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있다"며 "현대오일뱅크와 시너지가 많다고 생각해 계속 관심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오일뱅크는 최대주주인 아랍에미리트 정유회사 IPIC가 보유지분 70% 중 50% 이상을 매각키로 하고 협상을 진행중이다.
최근 GS칼텍스정유, 롯데그룹, 미국계 코노코필립스 등이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협상대상자가 자진해서 선정됐다고 밝히기는 이번이 처음.
이에 대해 롯데그룹측은 "우선협상자 선정됐는지는 알고 있었지만 포함됐는지 여부는 알수 없다"고 전했다.
한편 매각주간사인 모건스탠리는 늦어도 이번달 중순까지는 최종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