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 시황] (13일) 현대중공업, 4일 만에 2.8% 상승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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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깜짝 상승'하며 1850선에 육박했다.
13일 코스피지수는 34.50포인트(1.90%) 오른 1848.02에 장을 마쳤다.
국제 유가 급등과 미 증시 약세에도 불구,상승세로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프로그램 매매에 따라 등락을 반복했다.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인 이날 장마감 동시호가에만 1500억원이 넘는 매수세가 유입된 것을 포함해 프로그램 순매수가 2127억원에 이르며 상승폭을 키웠다.
매수차익거래 잔고의 롤오버(이월)가 원활히 이뤄지며 우려했던 프로그램 매물은 쏟아지지 않았다.
기계업종이 4.66% 급등한 것을 비롯해 철강금속(4.01%) 의료정밀(3.68%) 건설(3.26%) 업종의 상승세가 돋보였다.
반면 국민은행의 증권사 신설 검토 소식으로 M&A(기업인수합병) 재료가 소멸된 증권업종은 0.03% 오르는데 그쳤다.
현대중공업이 4일 만에 2.86% 오르는 등 현대미포조선 삼성중공업 등이 2~3% 올라 최근 조정을 보인 조선주가 동반 상승했다.
기술주에서는 삼성전자와 LG필립스LCD는 오른 반면 하이닉스는 하락했다.
성원건설은 1000억원대의 바레인 공사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13일 코스피지수는 34.50포인트(1.90%) 오른 1848.02에 장을 마쳤다.
국제 유가 급등과 미 증시 약세에도 불구,상승세로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프로그램 매매에 따라 등락을 반복했다.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인 이날 장마감 동시호가에만 1500억원이 넘는 매수세가 유입된 것을 포함해 프로그램 순매수가 2127억원에 이르며 상승폭을 키웠다.
매수차익거래 잔고의 롤오버(이월)가 원활히 이뤄지며 우려했던 프로그램 매물은 쏟아지지 않았다.
기계업종이 4.66% 급등한 것을 비롯해 철강금속(4.01%) 의료정밀(3.68%) 건설(3.26%) 업종의 상승세가 돋보였다.
반면 국민은행의 증권사 신설 검토 소식으로 M&A(기업인수합병) 재료가 소멸된 증권업종은 0.03% 오르는데 그쳤다.
현대중공업이 4일 만에 2.86% 오르는 등 현대미포조선 삼성중공업 등이 2~3% 올라 최근 조정을 보인 조선주가 동반 상승했다.
기술주에서는 삼성전자와 LG필립스LCD는 오른 반면 하이닉스는 하락했다.
성원건설은 1000억원대의 바레인 공사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