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전국적으로 내일까지 많은 비 ‥ 태풍 '나리' 간접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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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일기예보 : 우산 챙기세요 ‥ 이번비는 15일 오전까지 이어져
14일인 금요일은 전국이 차차 흐려져 오전에 남부지방부터 많은 양의 비가 오겠으며 강수확률 40∼80%.
중부지방도 차차 흐려져 낮부터 비가 오겠다. 강수확률 40∼80%.
낮 최고기온은 24∼27도로 전날보다 낮겠으며 바다의 물결은 남해전해상에서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해상에 있는 제11호 태풍 '나리(NARI)'의 간접적인 영향을 받으면서 1.5∼4m로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은 1∼2.5m로 일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늘과 내일은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예상돼 수방대책에 만전을 기할 필요가 있다"며 "전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과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15일인 토요일은 기압골 영향을 받다 점차 벗어나겠다.
강원 영동지방과 경남북지방은 흐리고 비(강수확률 70∼90%)가 계속 오겠지만 그 밖의 지방은 흐리고 비(강수확률 40∼80%)가 온 뒤 오전에 제주도와 전남북 지방부터 점차 갤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2도, 낮 최고기온은 22∼25도가 되겠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