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IT주들이 혼조세로 출발하고 있다.

14일 오전 9시2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2000원(0.36%) 떨어진 56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하이닉스 역시 외국계 창구로 매물이 흘러나오면서 1% 넘게 하락, 사흘째 약세를 이어가고 있고 삼성SDI도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반면 LG전자는 목표가 상향 조정이 나온 가운데 1% 상승하고 있고, LG필립스LCD(0.4%)와 삼성전기(0.5%), 삼성테크윈(0.6%) 등도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시각 현재 외국인과 기관은 전기전자 업종에 대해 각각 9억원과 8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은 16억원 순매수.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