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별 움직임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기계와 철강 등의 강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14일 오전 9시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계와 철강업종 지수가 각각 1.9%와 1.6% 오르고 있다.

음식료와 섬유의복 등 내수 관련주들도 선전을 펼치고 있고, 유통과 운수장비, 증권 등도 상대적 강세를 시현하고 있다.

반면 은행주들은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고, 전기전자와 전기가스 역시 약세권에 머물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