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이 지난해 발행한 1년 만기 원금보장상품인 '제4회 하이브리드 파생결합증권'의 최종 수익이 15.89%로 결정됐습니다. 이 상품은 2006년 9월 18일 코스피200, 니케이225, 항셍중국기업주, 일본리츠와 원자재지수를 기초자산으로 발행됐는데, 미래에셋증권은 "최근 서브프라임 모기지 등의 여파로 일본증시와 부동산 시장이 하락세를 겪은 상황에서도 국내와 중국지수, 그리고 원자재 지수에 위험을 분산시킨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현재 만기 1년의 원금보장형 상품인 제41회 하이브리드 파생결합증권을 오는 18일까지 청약을 받고 있습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