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테크넷, 나우콤과의 합병으로 중장기 성장성 확보-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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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화증권은 14일 네트워크 정보보호기업인 윈스테크넷이 나우콤과의 합병으로 중장기 성장성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윈스테크넷은 지난 5월 인터넷 콘텐츠 기업인 나우콤을 합병 목적으로 인수했다.
김영재 유화증권 애널리스트는 "윈스테크넷과 나우콤의 합병은 수익성과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는 전망좋은 두 회사의 결합이라는 점에서 과거에 있었던 합병사례들과는 차별화된 높은 합병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시너지 효과가 가능한 이유로 ◇흑자업체간의 합병과정에서 구조조정 비용이 발생되지 않고 ◇기술적 접목을 통한 새로운 차원의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며 ◇주력사업인 B2B와 B2C의 상호보완효과가 있다는 점 등을 들었다.
김 애널리스트는 "이번 합병을 통해 윈스테크넷의 성장성에 대한 의구심이 상당부문 완화될 것으로 전망돼 기업가치 평가에도 긍정적으로 작용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한편, 14일 오전 11시 42분 현재 윈스테크넷은 전일보다 0.36%(20원) 오른 557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
윈스테크넷은 지난 5월 인터넷 콘텐츠 기업인 나우콤을 합병 목적으로 인수했다.
김영재 유화증권 애널리스트는 "윈스테크넷과 나우콤의 합병은 수익성과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는 전망좋은 두 회사의 결합이라는 점에서 과거에 있었던 합병사례들과는 차별화된 높은 합병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시너지 효과가 가능한 이유로 ◇흑자업체간의 합병과정에서 구조조정 비용이 발생되지 않고 ◇기술적 접목을 통한 새로운 차원의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며 ◇주력사업인 B2B와 B2C의 상호보완효과가 있다는 점 등을 들었다.
김 애널리스트는 "이번 합병을 통해 윈스테크넷의 성장성에 대한 의구심이 상당부문 완화될 것으로 전망돼 기업가치 평가에도 긍정적으로 작용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한편, 14일 오전 11시 42분 현재 윈스테크넷은 전일보다 0.36%(20원) 오른 557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