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LG석유화학은 15일 각각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양사의 합병을 승인했다.

LG화학은 LG석유화학을 1 대 0.4805033의 비율로 흡수합병하며,두 회사는 오는 11월1일 통합법인으로 공식 출범한다.

두 회사의 합병이 완료되면 에틸렌 기준 연 166만t(현재 LG화학 76만t,LG석유화학 90만t)의 생산능력을 갖추게 돼 국내 2위,아시아 5위의 NCC 업체가 된다.

또 LG화학의 부채비율은 현재 106%에서 합병 이후 80%대로 낮아지게 된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