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이 간판 펀드인 '미래에셋디스커버리' 1호와 2호에 이어 '인디펜던스 1호'의 신규 자금 모집을 중단하는 대신 새 상품을 내놓으면서 수수료는 대폭 올렸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은 '디스커버리펀드'에 이어 '인디펜던스 1호'도 운용 효율성 제고를 위해 오는 17일부터 신규 자금모집을 중단키로 했다.

미래에셋은 대신 '디스커버리4호'와 '인디펜던스4호'를 출시할 계획이다.

하지만 '디스커버리 4호'의 경우 선취수수료 1%와 총보수 1.6%를 부과,기존 '디스커버리1호'(선취수수료 1%,총보수 1.09%)보다 수수료가 높게 책정됐다.

김남국 기자 n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