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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철 전셋값, 강북 ↑ 강남 ↓ … 강북, 소형중심 강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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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 이사철에 접어들면서 서울 강북권과 강남권의 전셋값이 상반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강북은 실수요자들로 인한 소형 아파트의 전셋값 강세가 이어진 반면 강남권은 신규 입주 아파트 물량이 급격히 늘면서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14일 부동산정보업체인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지역 전셋값은 0.03% 올라 지난주에 비해 상승폭이 0.02%포인트 올랐다.

    전체 상승률은 보합 수준이지만 지역별 편차는 큰 편이다.

    지역별 전셋값 상승률은 성북구가 0.21%로 가장 높았고 이어 △서대문구 0.16% △노원구(0.12%) △동대문구 0.11% 등 주요 강북지역 전셋값이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임지혜 부동산114 과장은 "분양가상한제와 청약가점제 시행 등으로 주택구입시기를 늦추는 실수요자들이 전셋값이 싼 강북으로 몰리면서 소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강북권 전셋값이 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반해 강남권 전셋값은 맥을 못추고 있다.

    이번 주 송파구 전셋값이 0.12%나 떨어진 것을 비롯해 강남구(-0.02%)와 서초구(0.01%)도 소폭 내리거나 제자리걸음에 머물고 있다.

    지난달 말 잠실 트리지움(3696가구) 등 매머드급 단지의 입주가 시작되면서 전세물량도 크게 늘어 전세가격이 하향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송파구 잠실 주공5단지는 트리지움 입주 여파로 전셋값이 평형별로 1000만원씩 떨어졌다.

    한편 매매가는 이번 주도 매수자들의 관망세가 짙어지면서 안정세가 지속되고 있다.

    일부지역 소형 아파트를 제외하고는 거래 침체도 여전하다.

    서울의 경우 지난주보다 0.01%,수도권 0.02% 오르는 데 그쳐 보합세를 나타냈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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