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기업과 대학,정부,국제기구의 대표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인재 양성과 활용방법을 논의하는 '글로벌 인적자원(HR)포럼 2007(인재포럼)'이 오는 10월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립니다.

'인재가 미래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인재포럼의 올해 주제는 '다음 세대를 위한 인적자원 활용 전략(HR Solutions for the Next Generation)'입니다.

'글로벌 HR 포럼 2007'은 글로벌 경쟁 시대를 맞아 우리 기업들이 절실히 필요로 하는 세계 일류 인재 양성 및 관리방안에 관한 선진 이론과 구체적인 노하우를 세계적인 석학들과 다국적 기업들의 CEO들로부터 직접 배울 수 있는 자리입니다.

이번 포럼에는 존 메이저 전 영국 총리를 비롯해 벤 버바이엔 브리티시텔레콤 회장,신 요시아키 미쓰이스미토모 해상화재보험 회장,부르크하르트 라우헛 독일 아헨공대 총장,프랜시스 후쿠야마 존스홉킨스대 학장,로버트 배로 하버드대 교수,토머스 코칸 MIT 교수 등이 연단에 섭니다.

이들은 △글로벌 기업의 혁신적 인재전략 △고등교육 혁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국가 인적자원 전략 등의 주제와 관련해 패널 토의와 특강에 참여합니다.

두바이 신화 등으로 중동 지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점을 감안해 암르 무사 아랍연맹 사무총장 등 10여명의 현지 최고 전문가를 초빙,별도의 특별프로그램도 마련했습니다.

인재를 양성하고 육성하는 일은 국가와 기업은 물론 개인의 경쟁력을 높이고 인류 공동 번영을 추구하는 데 핵심적 요소입니다.

이번 포럼은 교육 시스템과 인재 양성 전반에 걸친 새로운 지평을 열 것입니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홈페이지(www.ghrforum.org)를 참조해 주십시오.


한국경제신문사.교육인적자원부.한국직업능력개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