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아씨가 신용불량 상태에서 5억원대 주식투자를 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자금 출처에 대한 의혹이 커져가고 있다.

검찰 등에 따르면 신씨는 재작년 11월부터 올 6월까지 삼성증권 등에 증권 계좌 4개를 개설해 2억1000만원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씨는 주로 우량주에 투자,투자금을 5억8000만원까지 불렸으며 아직 인출되지 않은 채 계좌에 남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