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 불능화 방안 합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북핵 불능화를 위해 북한을 방문한 미국과 중국 러시아 3개국 기술팀이 14일 영변 핵시설을 불능화하는 방안에 대해 북한측과 합의에 도달했다고 중국 신화통신과 일본 교도통신이 잇따라 보도했다.
성 김 미국 국무부 한국과장이 팀장으로 있는 3개국 기술팀은 이날 오전 평양 호텔에서 북한측 대표단 및 중국측 기술팀 대표와 일련의 회의를 갖고 영변 핵시설 불능화 진전 방안에 대해 합의했다고 밝혔다.
영변 핵시설 불능화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론은 조만간 공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3개국 기술팀은 다음주로 예상되는 북핵 6자회담 전원회의에 보고서를 제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과 중국 러시아 핵전문가 9명으로 구성된 이 기술팀은 15일 북한을 떠날 예정이다.
/연합뉴스
성 김 미국 국무부 한국과장이 팀장으로 있는 3개국 기술팀은 이날 오전 평양 호텔에서 북한측 대표단 및 중국측 기술팀 대표와 일련의 회의를 갖고 영변 핵시설 불능화 진전 방안에 대해 합의했다고 밝혔다.
영변 핵시설 불능화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론은 조만간 공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3개국 기술팀은 다음주로 예상되는 북핵 6자회담 전원회의에 보고서를 제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과 중국 러시아 핵전문가 9명으로 구성된 이 기술팀은 15일 북한을 떠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