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간쑤성 양산에서 500억위안(6조5000억원) 상당의 아시아 최대 규모 금광이 발견됐다.

이에 따라 세계 2위 금생산국인 중국이 올해 안에 세계 1위인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 금 생산국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신화통신은 16일 인민무장경찰 소속 황금부대가 10년간의 조사 끝에 확인 매장량 308t 규모의 초대형 양산금광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