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는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남아공, 인도, 멕시코, 브라질, 말레이시아 등 해외 계열회사의 지분을 아일랜드 법인 두산홀딩스인터내셔널(가칭, Doosan Holdings International Limited)을 세워 양도키로 했다고 17일 공시했다.

또 두산홀딩스인터내셔널의 지분은 아일랜드 법인 두산홀딩스유럽(가칭, Doosan Holdings Europe Limited)으로 양도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는 미국 잉거솔랜드의(Ingersoll Rand)의 건설중장비 부문 인수를 위해 자회사 구조를 향후 지주회사 구조로 일원화하기 위함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