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미디어가 올 하반기 실적을 바탕으로 본격적으로 주가가 상승할 것이라는 증권사 호평에 급등하고 있다.

가온미디어는 17일 오전 9시4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1050원(6.14%) 상승한 1만8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가온미디어는 이틀째 상승세다.

부국증권은 이날 가온미디어에 대해 하반기 실적을 바탕으로 한 주가 상승 시기라 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6개월 목표주가 2만3500원을 제시했다.

이형석 연구원은 가온미디어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전년대비 각각 91.8%, 1050% 급증한 1550억원과 152억원으로 추정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