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두드러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9시27분 현재 현대증권은 3.41% 오른 2만1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상증자 결의 소식으로 6일 동안 지지부진하던 주가가 7일만에 반등했다.

외국계 창구로 '사자' 주문이 나온 대신증권도 2.84% 오르고 있고 미래에셋증권, 동양종금증권, NH투자증권, 교보증권, 한화증권도 상승세다.

반면 대우증권, 삼성증권, 부국증권은 하락하고 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