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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금리결정 시나리오별 영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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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부증권은 오는 18일(현지시각)에 있을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금리결정을 시나리오별로 분석한 결과 25bp 인하할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보고, 금리인하는 확률적으로 국내 주식시장에 기회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동부증권은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연준이 금리를 동결할 확률은 25%, 25bp 인하할 확률은 60%, 50bp이상 내릴 확률은 15%”라고 말했다.

    금리를 동결할 경우 시장 참여자와 정책당국간의 대립국면을 의미해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했다.

    동부증권은 “금리동결로 중국과 미국이 동시에 인플레이션 위험이 노출된 것으로 시장이 받아들일 경우 예상보다 투자심리가 거친 반응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25bp 인하할 경우에는 이후 나오는 발표문이 더 중요할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 경기가 적당히 하락해 금리도 적정 수준 인하될 것으로 판단될 경우 시장의 반응력이 좋을 것이고, 반대로 추가 금리인하가 불확실하거나 경기가 생각보다 심각한 상황이라고 받아들여질 경우 반응은 썩 좋지 못할 것이란 분석이다.

    50bp 이상 금리인하를 단행할 경우 버냉키가 그린스펀식 사고로 전환됐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그린스펀이 선제적으로 움직인 반면 버냉키는 보다 조심스러운 행보를 취하고 있는데, 이번에 50bp 이상 금리를 내릴 경우 향후 버냉키도 그린스펀처럼 재빨리 움직일 수 있다는 의미가 된다고 말했다.

    동부증권은 “금리인하 직후에는 시장이 혼란스럽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상승세를 탔다”며 “인하에 따른 수혜주를 미국과 한국에 동일하게 적용하기는 무리가 있지만 한국에서 카드채 문제가 발생했을 때 금리인하 후 1개월 동안 금융주가 가장 많이 올랐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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