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에프에이 신고가 경신..증권사 호평+기관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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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에프에이가 연일 큰 폭으로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17일 오전 9시52분 현재 에스에프에이는 2100원(3.80%) 오른 5만7400원으로 사흘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개장 직후 주가는 5만81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이날 대우증권은 에스에프에이가 핵심적으로 참여한 핵융합장치 '케이스타'의 완공으로 장비 경쟁력 부문이 더욱 강화되고 있다고 호평했다.
지난 3일 이 회사에 대한 분석을 시작한 대우증권은 장비개발 프로젝트의 성장성을 강조하며 벌써 세차례나 보고서를 내놓은 바 있다.
강윤흠 대우 연구원은 "케이스타가 단기적으로 수익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지만, 장기적으로 반도체 및 LCD 전공정 장비 개발에 필수적인 핵심 요소 기술을 축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설명했다.
한편 외국인 투자자들은 에스에프에이에 대해 최근 3개월간 지속적으로 매도 우위를 보이면서 60%를 넘어섰던 보유 비중이 44%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반면 기관의 경우 지난 6월 이후 이 회사의 주식을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 매집하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17일 오전 9시52분 현재 에스에프에이는 2100원(3.80%) 오른 5만7400원으로 사흘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개장 직후 주가는 5만81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이날 대우증권은 에스에프에이가 핵심적으로 참여한 핵융합장치 '케이스타'의 완공으로 장비 경쟁력 부문이 더욱 강화되고 있다고 호평했다.
지난 3일 이 회사에 대한 분석을 시작한 대우증권은 장비개발 프로젝트의 성장성을 강조하며 벌써 세차례나 보고서를 내놓은 바 있다.
강윤흠 대우 연구원은 "케이스타가 단기적으로 수익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지만, 장기적으로 반도체 및 LCD 전공정 장비 개발에 필수적인 핵심 요소 기술을 축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설명했다.
한편 외국인 투자자들은 에스에프에이에 대해 최근 3개월간 지속적으로 매도 우위를 보이면서 60%를 넘어섰던 보유 비중이 44%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반면 기관의 경우 지난 6월 이후 이 회사의 주식을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 매집하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