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텍이 증권사 호평에 힘입어 4일만에 반등했다.

바텍은 17일 오전 11시10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4.35% 오른 2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교보증권은 치과용 의료기기 1위업체 바텍이 제 2성장기로 진입했다며 목표가를 2만3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국내 의료시장을 바탕으로 한 제 1성장기를 지나 해외의료기 시장에 진출하는 제 2성장기로 진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각각 19.6%와 72.3% 늘어난 646억원과 4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