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4일 오후 7시 경기도 이천시 설봉공원 도자기 엑스포 야외특설 공연장에서 제 15회 춘사대상영화제 시상식이 열렸다.

축하공연으로 뮤지컬 배우들의 역동적인 공연이 벌어지고 있다.

영상을 본 네티즌 사이에서는 선정성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제15회 춘사대상영화제 시상식에서 영화 ‘그해 여름’이 최우수작품상을 비롯해 5관왕을 수상하는 쾌거를 기록했다.

14일 경기도 이천시 설봉공원 도자기 엑스포 야외특설 공연장에서 열린 제15회 춘사대상영화제 시상식에서 이병헌, 수애 주연의 영화 ‘그해 여름’은 최우수작품상, 감독상(조근식), 음악상(심현정), 남우조연상(오달수), 신인여우상(이세은)을 수상하며 5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영화 ‘미녀는 괴로워’는 여우주연상(김아중) 등 4개 부문에서 상을 거머줬다.

그밖에 남우주연상에는 영화 ‘아들’의 차승원이 신인 남우상에는 정경호(허브)가 영광을 차지했고, 특별히 춘사대상영화제에만 있는 한류문화상에는 장나라가 한류문화대상 남녀스타상에는 각각 장동건과 이영애가 선정됐다.

반면, 8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던 영화 ‘화려한 휴가’는 한 부문도 수상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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