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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성(磁性) 강한 희귀광석인 네오디뮴을 주원료로 사용해 착용 후 근육통 감소 효과가 뛰어난 건강팔찌가 등장했다.

(주)한호크레아숑(대표 박세웅 www.ndplus.co.kr)이 만든 건강 팔찌 '앤디 바이탈 골드(Nd Vital Gold)'다.

이 제품은 피로 회복을 돕는 데 탁월한 기능을 인정받아 식약청의 의료기기 승인을 받았다.

'앤디 바이탈 골드'는 골퍼들을 타깃 삼아 지난해 2억원의 제품을 일본에 수출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주)한호크레아숑은 자석 팔찌ㆍ참숯 비누ㆍ골프 양말을 주력 판매하는 건강용품 전문 업체. 10월부터 중국의 전통 다도용 주전자인 '쯔사후'를 수입， 판매할 예정이다.

차의 본래 성분과 맛을 그대로 유지해 '숨 쉬는 도자기'로 유명한 이 제품은 특히 보이차와 궁합이 잘 맞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9년간 은행원 생활을 하다 2005년 회사를 설립한 박세웅 대표는 "맹자의 '위민지략'에 따라 정직하고 어진 마음으로 제품을 만들어 판매하겠다"고 경영철학을 밝혔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