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이 전자, 화학재료가 성장을 주도할 것이란 증권사 평가에 강세다.

17일 오후 2시 13분 현재 제일모직은 전일보다 4.30%(2400원) 오른 5만8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3일부터 이날까지 사흘연속 상승하며 이날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메릴린치는 이날 제일모직에 대해 전자, 화학재료사업 부분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반영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6만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에 따르면 "전자, 화학재료사업 부분이 하반기 이후 제일모직의 성장을 주도할 것"이라면서 "예상보다 양호한 화학사업 매출과 의류부문의 회복도 실적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