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7.09.17 14:55
수정2008.03.02 23:45
법적논란 차단위해…계열사 직위는 유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17일 ㈜한화 대표직을 사임했다.
한화는 이날 김 회장이 법 규정에 따라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고 남영선, 양태진 2인 대표이사 체제가 됐다고 공시했다.
금고이상의 판결을 받은 등기이사를 교체하지 않으면 건설업 면허가 취소되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라 김회장은 선고 후 3개월 내 한화건설 대표직도 내놔야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