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닉 멤버들은 열애중 ‥ 김진표 "윤주련과 만남"-이적은 12월 결혼 앞둬
남성 듀오 패닉의 멤버였던 이적과 김진표가 둘다 열애 중이다.

이적은 오는 12월 결혼을 앞두고 있으며 지난해 이혼을 하고 솔로생활을 하고 있는 김진표 역시 배우 윤주련과 교제사실을 인정했다.

이적은 현재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무용학 박사 과정을 밟고 있는 재원 정옥희씨와 오는 12월 15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김진표는 영화배우 겸 탤런트 윤주련(25)과 서울 강남의 한 멀티플렉스 영화관에서 다정하게 데이트하는 모습을 팬들에게 들키며 열애 사실이 알려졌다.

열애 사실이 알려진후 김진표의 한 측근은 "김진표가 윤주련에 대해 호감을 갖고 만나고 있다고 했다"며 전했다.

또한 윤주련의 소속사측도 한경닷컴과의 전화인터뷰를 통해 "김진표와 만남을 갖고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진지하게 만남을 가지는 것은 아직 아니다. 서로 호감을 가진 정도로 알고있다"고 밝혔다.

한편 김진표는 오는 10월 5집을 발표할 예정이며 윤주련은 최근 개봉한 영화 '권순분 여사 납치사건'에 출연했다.

한경닷컴 신동휴 기자 d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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