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의 주간학습지 브랜드인 '눈높이'는 1991년 출범했다.

브랜드 이름은 어린이의 입장에서 사물을 바라볼 때 어린이의 마음을 알 수 있다는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의 키를 낮춘 선생님'에서 유래됐다.

눈높이 교육은 학년에 관계없이 학습자의 수준과 능력에 맞는 단계부터 학습을 해가기 때문에 기초실력을 튼튼히 다질 수 있을 뿐 아니라 난이도 조절이 수월하다는 점이 호평을 받고 있다.

이러한 특성은 동일 공간,동일 시간에 동일한 내용을 다수의 학생에게 가르치는 공교육을 보완하는 시스템이다.

눈높이교육 프로그램은 세분화된 단위(small step)로 프로그램화 돼 있기 때문에 학생이 직접 문제를 해결하게 함으로써 동기 부여와 잠재적 능력이 육성되고 창의력이 개발되는 장점이 있다.

덕분에 수백 종으로 추산되는 학습지 시장에서 눈높이수학,영어,국어 등은 단일 제품으로 40~50%의 시장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한국능률협회 컨설팅에서 시행하는 2007년 한국 브랜드 파워에서 9년 연속 1위에 선정되면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