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18일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중부지방은 흐리고 한두차례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강수확률은 40~80%

또한, 남부지방은 흐리고 한 때 비(강수확률 40~60%)가 온 후 낮에 개겠다.

기상청 18일 '오늘날씨'를 살펴보면 중부지방은 약한 비가 산발적으로 내리다가, 밤늦게 경기서해안지방부터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기 시작하여 모레(20일)까지 많은 비가 내리겠으니 수방대책에 만전을 기하시기 바라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각별히 유의를 당부하기도 했다.

서해안지방을 중심으로 18일과 19일에는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겠다.

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28도로 17일과 비슷하겠다.

한편, 제12호 태풍 위파의 간접 영향으로 18일과 19일 남해와 서해상에서는 너울이 높게 일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으며, 천둥.번개치는 곳이 많겠으니 각별히 주의를 당부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