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금리인하..외국인 매매 변곡점될 듯-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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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금리인하..외국인 매매 변곡점될 듯-대신
18일 대신증권은 이번 주 예상되는 미국의 금리인하를 계기로 외국인의 매매가 변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 증권사 곽병열 선임 연구원은 “아시아 증시로 자금이탈이 10주째 접어들고 있으나 미국의 금리인하가 외국인 매도공세의 변곡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미국의 금리인하가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으며, 0.25%포인트 인하로 시장의 컨센서스가 형성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곽 연구원은 “1998년 이후 금리인하 시기에 외국인의 매매를 살펴보면 이전에 비해 단기적으로 순매수가 뚜렷이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머징 펀드도 금리가 인하된 달에는 대개 자금이 순유입됐다고 덧붙였다.
곽 연구원은 “금리인하를 통한 달러 약세와 FTSE 선진국 지수 편입 등은 외국인 매매 변화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이 증권사 곽병열 선임 연구원은 “아시아 증시로 자금이탈이 10주째 접어들고 있으나 미국의 금리인하가 외국인 매도공세의 변곡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미국의 금리인하가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으며, 0.25%포인트 인하로 시장의 컨센서스가 형성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곽 연구원은 “1998년 이후 금리인하 시기에 외국인의 매매를 살펴보면 이전에 비해 단기적으로 순매수가 뚜렷이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머징 펀드도 금리가 인하된 달에는 대개 자금이 순유입됐다고 덧붙였다.
곽 연구원은 “금리인하를 통한 달러 약세와 FTSE 선진국 지수 편입 등은 외국인 매매 변화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