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엘 하한가 직행..대표이사 등 횡령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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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이사 등의 횡령 소식이 전해진 씨티엘이 급락하고 있다.
18일 오전 씨티엘은 개장과 함께 하한가인 1030원으로 전날 대비 180원(14.88%) 떨어졌다.
거래량은 5만여주에 머물고 있으나 하한가 매수 잔량에 140만주가 넘게 쌓여있다.
이날 장 시작전 씨티엘은 대표이사 손영희와 사이언리얼티의 경영실권자인 김기택씨가 회사자금 178억원을 횡령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이들을 고소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김기택씨와 손대표 등이 대여금 상환액을 인출한 뒤 상환하지 않은 방법으로 자금을 횡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18일 오전 씨티엘은 개장과 함께 하한가인 1030원으로 전날 대비 180원(14.88%) 떨어졌다.
거래량은 5만여주에 머물고 있으나 하한가 매수 잔량에 140만주가 넘게 쌓여있다.
이날 장 시작전 씨티엘은 대표이사 손영희와 사이언리얼티의 경영실권자인 김기택씨가 회사자금 178억원을 횡령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이들을 고소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김기택씨와 손대표 등이 대여금 상환액을 인출한 뒤 상환하지 않은 방법으로 자금을 횡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