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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적 호전 중소형株 약세장에서 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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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FOMC 회의를 앞두고 주식시장이 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실적 호전이 기대되는 중소형주들이 투자 대안으로 떠오르며 선전하고 있다.

    18일 오전 9시4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유엔젤은 전날보다 230원(2.32%) 오른 1만150원으로 나흘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개장 직후 주가는 1만45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도 경신했다.

    브라질 시장 진출로 주력 사업인 ASP 사업의 매출이 2010년까지 평균 22%의 고성장을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매분기 실적이 호전되고 있는데다 대규모 순현금을 보유한 가치주로서의 매력도 부각되고 있다.

    신세계에스원, LG생명과학 등도 향후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평가에 강세를 시현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NHN이 하루 만에 반등하며 다시 20만원대 주가를 회복하고 있고, 태웅도 9만1400원으로 3% 가까이 뜀박질하며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태웅은 이날 공시를 통해 올해 매출 및 영업이익 전망치를 각각 3200억원과 450억원에서 3500억원과 600억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 밖에 지난 5년간 실적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향후에도 실적 성장이 예상되는 종목으로 꼽힌 YBM시사닷컴큐릭스, 디씨엠, 제이브이엠도 나란히 상승 흐름을 타고 있다.

    특히 제이브이엠은 조제자동화 시스템 시장의 성장으로 2009년까지 연평균 매출이 30% 이상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삼성증권은 제이브이엠의 영업이익률도 28%대의 고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LCD 업황 호조를 배경으로 내년 큰 폭의 실적 호전이 예상되는 주성엔지니어링과 케이씨텍 등 LCD 장비주들 역시 하락장에서 상대적인 강세를 시현하고 있다.

    대우증권 남정훈 연구원은 이날 "서브프라임 여파 등으로 시장이 불안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실적 안정성과 성장성을 갖춘 주식이 투자대안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시장의 변동성이 커질때 주가는 경기와 실적 등 기본적인 펀더멘털에 좌우된다고 강조.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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