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은 18일 오세아니아지역 선주로부터 1조1278억원 규모의 드릴십 2척을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삼성중공업의 최근 매출액 대비 17.8%에 해당하는 금액이며 계약기간은 2011년 3월 말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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